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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전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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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야금전

야금(冶金): 위대한 지혜 展이 작품들은 호암미술관 주요 작품으로서 작품 보존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.

  • 금관 및 부속금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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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관 및 부속금구 전면 확대

금관 및 부속금구金冠 및 附屬金句

작품설명

이 금관은 간결하고 단순한 형태에 화려한 장식이 어우러졌으며, 가야 문화의 신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. 현재까지 알려진 가야 금관 중에서 특히 완형의 가야 금관은 국내에서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. 그 형태는 관테(臺輪) 위에 장식된 네 개의 세움장식(立飾)이 신라 금관의 출자형(出字形)과는 다른 초화형(草花形)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. 정확한 부착 위치는 알 수 없으나 이 금관에 부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식용 금구(金具)들이 상당수 전한다. 이 중 대표적인 펜촉형 부속금구에는 형태와 크기가 다른 두 종류가 있다. 큰 것은 상단 세 곳에 곡옥이 꽂혀 있고 금관과 같은 점열문과 점열격자문이 타출되어 있다. 나머지 크기가 작은 세 점은 상단이 두 갈래로 갈라지고 점열문만 타출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. 단추 모양의 장식용 금구 역시 금관에 부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, 그 형태는 원형, 행인형(杏仁形), 화형(花形)으로 정교하게 만들었다. 순금과 옥이라는 당시 최고로 귀한 재료에 세밀한 제작 기술이 접목된 한국 고대 야금 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작품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.

가야, 5-6세기
금(金), 옥(玉)
금관: 높이 11.5cm, 지름 20.7cm
부속금구: 길이 7.5-10.2cm
국보 138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