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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금(冶金): 위대한 지혜 展이 작품들은 호암미술관 주요 작품으로서 작품 보존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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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두보당 전면 확대

용두보당龍頭寶幢

작품설명

당(幢)은 불·보살의 위신과 공덕을 나타내는 장엄용(莊嚴用) 깃발인데, 중생을 지휘하고 마군(魔軍)을 굴복 시키는 힘을 상징한다. 절에서는 기도나 법회(法會) 등 의식(儀式)이 있을 때 입구에 당(幢)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, 당을 다는 높은 기둥이 곧 당간이다. 보통 두 개의 긴 돌을 세워 지주(支柱)를 만들고, 그 사이에 돌이나 철로 만든 당간을 끼우고 꼭대기에는 입에 도르래가 설치된 용두(龍頭) 등을 달아, 오늘날의 국기게양대 같은 구조물로 만들었다. 이 용두보당은 실제 당의 미니어처로 당시 실내 봉안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도금과 칠로 아름답게 장식한 고려시대 공예품의 대표작이다. 석조기단(石造基壇) 의 모양을 따라 장방형의 2층 기단을 마련하고, 그 위에 두 개의 지주를 세우고 한가운데에 따로 주조 한 당간을 세웠다. 기단 상하에는 복련(伏蓮)과 앙련 (仰蓮)이 조각되고, 당간은 여덟 개의 원통을 쌓아 올린 모양을 하고 있는데, 맨 위의 마디에 용의 비늘이 새겨져 있다. 당간의 끝에는 용의 머리를 장식하였는데, 활달하고 호방한 형체가 인상적이다. 표면에는 옻칠을 하고 난 후에 도금을 한 흔적을 살필 수 있다.

고려, 10-11세기
금동
높이 104.3cm
국보 136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