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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금(冶金): 위대한 지혜 展이 작품들은 호암미술관 주요 작품으로서 작품 보존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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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동용두토수 전면 확대

금동용두토수金銅龍頭吐首

작품설명

토수는 전각(殿閣) 지붕의 추녀 끝에 끼우는 장식물로서, 수신(水神)인 용을 형상화함으로써 벽사(僻邪)의 의미와 함께 특히 화재(火災)를 예방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. 용머리의 모습은 답답한 곳 없이 힘차게 표현되어 있는데, 코는 큼직하고, 눈은 부리부리하며, 입은 길게 찢어져 이빨을 드러내고 있다. 머리에는 긴 뿔을 세워 양 끝을 펼쳤으며 귀의 뒤쪽으로 용의 비늘이 음각되는 등 세부적인 조각 및 선각(線刻) 묘사가 일품이다. 이 토수의 장방형(長方形) 동체는 속이 비어 있어 각재(角材)의 끝에 장식물로 끼워 마무리하였던 것임을 알 수 있다. 작품의 완성도로 보아 당시 최고 권위의 사찰 건축물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.

고려, 10세기
금동
높이 30.5cm
보물 781호